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제윤 "금융위기 대응위해 각국 예보기관 협력해야"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14일 금융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예금보험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아시아·태평양 위원회 제11차 연례회의 및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해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많은 국가가 부실 금융기관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세계 예금보험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다.


그는"예금보험기관은 보험금을 지급하는 곳(paybox)으로서의 의무 외에도 문제가 있는 금융기관을 순조롭게 정리해야 할 새로운 책임이 있다"면서 "금융시장 감독에는 국가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신 위원장은 또한 "세계 각국의 논의 과정에서 선진국과 신흥국의 이해가 함께 반영될 수 있도록 아태지역 국가들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면서 "아태지역에서 효과적인 예금보험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IADI 회원국 간에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