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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웨딩드레스, 자체발광 눈부신 미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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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웨딩드레스, 자체발광 눈부신 미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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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신세경이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강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신부의 모습을 연출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에서 서미도 역으로 열연중인 신세경의 웨딩드레스 사진이 14일 공개돼 네티즌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주 강남의 한 웨딩숍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신세경은 3벌의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피팅룸의 커튼이 열릴 때마다 송승헌을 비롯해 많은 스태프들의 탄성을 지어내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서미도에게서 보지 못했던 색다른 아름다움을 경험한 스태프들의 열렬한 칭찬이 이어지자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던 신세경은 하나의 작품을 보는 듯한 웨딩 컷을 완성시켰다.

한편 예측불허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서미도의 모습은 극의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12회에서는 한태상(송승헌)이 이재희(연우진)와 서미도의 관계를 모두 알아챘다. 또한 엔딩 이후 흘러 나온 예고편에서 "한사장이랑 결혼하기 싫어요"라고 엄마 선애(오영실)에게 이야기하는 서미도의 모습 또한 비춰져, 이들의 향후 행보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세경의 웨딩드레스가 공개되는 '남자가 사랑할 때'는 오는 15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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