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 실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충주시 소재 삼방마을에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하며 사과접과 작업, 마을 구판장 개보수 지원 등을 실시한다.
또한 그룹 전 계열사가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우리금융그룹은 각 자매결연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오는 6월 14일까지 약 한달 간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농촌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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