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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KT·KT·LGU+, 나란히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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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들이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통적인 경기방어주, 고배당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10시23분 현재 SK텔레콤은 전일대비 4.65% 오른 22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2만6000원(5.12%)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KT도 3.35% 오른 4만100원에 거래 중이며 역시 4만2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도 3.31% 오른 1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1만2650원(4.55)까지 뛰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기관투자가들이 통신업에 대해 177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통신주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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