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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손진영이 수염으로 인해 곤욕을 치렀다.
12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강원도 인제 산악포병여단 화룡대대로 전입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손진영은 전입신고 과정에서부터 수염을 지적 받는 굴욕을 당했다.
손진영의 수염은 부대 입구에서부터 지적 대상이었다. '진짜 사나이' 멤버들을 마중 나온 원사는 손진영에게 "수염은 깎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아니나 다를까. 전입 신고를 앞둔 손진영에게 인사 장교는 "군 기본 자세가 안 돼 있다"며 수염을 밀 것을 지시했다. 결국 손진영은 전입신고를 앞두고 면도를 위해 화장실로 뛰어가야 했다.
한편, 이날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새로운 부대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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