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김형준이 최명길과 닮은꼴 모자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 출연중인 김형준(정몽규 역)이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극중 엄마 역의 최명길(윤심덕 역)과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 김형준과 최명길은 친근하게 얼굴을 맞대고 환하게 웃고있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형준의 어깨에 다정하게 팔을 두르고 귀엽게 브이를 그린 최명길과 편안하게 안겨있는 김형준의 다정한 모습이 실제 두 사람의 친분을 인증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특히 미소를 띄고 있는 두 사람의 웃는 모습이 실제 모자사이를 방불케 할 정도로 묘하게 닮아있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과 함께 김형준은 "엄마 만나러 간 몽규~~^^ 촬영장에 가면 언제나 먼저 챙겨주시고 많이 가르쳐주시는 어머니 항상 감사드려요!! 이번주 우리 모자의 활약 많은 기대바람! 금나와라 뚝딱! 만세!"라며 최명길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드라마 셀프홍보도 놓치지 않았다.
극중 때론 친구같고 때론 애인같은 찰떡궁합 모자사이로 출연중인 두 사람은 현장에서도 실제 모자처럼 서로를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다른 출연진들의 질투를 사기도 한다고.
한편, 오랜만에 엄마 윤심덕의 직장까지 찾아간 몽규의 남모르는 속사정은 11일 오후 8시 45분 '금 나와라, 뚝딱!' 11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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