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얼마 전 '1일 1식' 다이어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더니, 이번에는 '간헐적 단식'이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간헐적 단식이란 일주일에 한 두 번 배고픈 상태를 16~24시간 정도 지속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당일 점심식사를 했다면 그 날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단식을 하는 것인데 간헐적 단식으로 성공적인 몸매관리를 하고 있는 이들의 사례가 알려지면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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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단식'은 잘만 활용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고 다이어트 효과 역시 탁월하지만 하루 빨리 살을 많이 빼고 싶은 욕심에 영양 균형을 생각하지 않은 과도한 단식을 시도하다가는 자칫 건강을 해칠 수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대전 크리미클리닉 최익준 원장은 "먹지 않는 단식 다이어트로 살을 뺀 사람들이 간혹 있긴 하지만 과도한 단식으로 인한 에너지 결핍은 몸에 무리를 주게 된다"며 "정상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테지만 세 끼를 골고루 먹으면서 영양 벨런스를 맞춤과 동시에 적절한 운동을 통해 에너지를 소비해주는 것이 가장 건강하고 현명한 다이어트 방법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운동과 식이조절에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보통 사람에 비해 체지방률이 월등히 높은 경우에는 물리적이 힘을 이용하여 지방을 체외로 배출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즉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의 경우는 지방흡입술의 도움을 받는 것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특히 지방흡입술은 지방 세포자체를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적고 몸매를 교정하고 부분 비만을 빠르게 해결할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 원장은 "사람마다 혹은 신체 부위마다 지방의 세포의 수는 다른데, 지방 세포의 수가 많으면 그 만큼 지방이 더 많이 쌓여 비만이 될 수 있다"며 "선천적으로 지방세포수가 많거나 특정 부위에 지방세포가 집중된 경우라면 지방흡입술을 통해 세포 수 자체를 줄여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거된 지방세포의 수는 다시 늘어나지는 않지만 소홀한 관리로 인하여 지방세포가 커질 수도 있다. 따라서 지방흡입을 받았다 하더라도 꾸준한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꾸준한 몸매 유지의 비결이다.
도움말 : 대전 크리미클리닉 최익준 원장
사진출처 : 대전 크리미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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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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