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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로운 제모 해결, 레이저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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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과거에는 주로 여성들이 여름철 노출을 대비하여 겨드랑이나 팔, 다리, 비키니 라인 등의 제모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였지만 최근에는 남성들도 말끔한 이미지를 위해 턱수염이나 콧수염 등의 부위의 제모를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손쉽게 할 수 있는 제모 방법으로는 면도기, 족집게, 왁싱, 제모크림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런 자가제모 방법은 매일 해야 하는 번거로운 뿐만 아니라 면도기 날에 베일 경우 모낭염이나 색소침착 피부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제모크림의 경우 화학성분을 피부에 직접 바르기 때문에 따끔거리거나 붉은 반점이 일어나는 등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에는 이와 같은 부작용이나 번거로움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제모를 하여 장기간 털이 나지 제모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레이저 제모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레이저 제모는 피부 표면에 있는 털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털의 검은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흡수되어 털 뿌리 세포를 파괴 시키는 원리로 4∼8주 간격으로 5∼6회 정도 받으면 90-95% 털이 제거 되어 반영구적인 제모 효과를 느낄 수 있다.


구리 에스필클리닉 강성곤 원장은 “레이저제모의 부위로는 겨드랑이 부위뿐 만 아니라 종아리제모, 팔 제모, 비키니라인제모, 인중제모, 이마제모, 얼굴전체제모 등 다양하다”며 “레이저제모는 피부의 특성, 모근과 모낭상태, 제모 부위에 따른 특징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노하우가 있는 의료진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전했다.


레이저제모 시술 후에는 색소침착을 방지하기 위해 직사광선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또한 가려움을 느끼는 경우에는 긁지 말고 수분크림이나 로션을 발라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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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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