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찔끔찔끔 새어 나오는 '요실금', 작년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와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 요실금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조사한 결과 480만 명으로 추정되었다. 반면 병원을 내원한 환자는 대략 8만3천명에 불과했는데, 대부분 부끄럽고 수치스럽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이렇듯 여성들은 요실금 증상이 있으면서도 부끄럽고 수치스럽다는 이유로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잘못된 정보에 의존해 되레 병을 키우기도 한다. 물론 요실금이 생명에 지장을 주는 질환은 아니지만, 시도 때도 없이 화장실을 가야 하기 때문에 사회 활동을 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크다. 게다가 증상이 심할 경우 사회생활 자체가 위축되거나 우울증 등과 같은 정신적인 장애까지 동반될 수 있어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요실금은 크게 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일류성 요실금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중 스트레스 요실금이라고도 불리는 복압성 요실금은 크게 웃거나 재채기, 걷기 등 일상생활 중에 소변이 새는 경우로 임신과 출산, 폐경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 절박성 요실금은 소변이 마렵다고 느끼는 순간 참지 못하는 증상이다. 마지막으로 일류성 요실금은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해 방광 내에 소변이 차고 넘쳐나는 요실금으로 소변을 보지 못하는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요실금치료 방법으로는 행동치료와 전기자극치료, 약물치료, 케겔운동법, 인조테이프를 이용한 TOT요실금 교정술 등 다양하다. 때문에 자신의 증상에 따라 원인을 면밀히 확인 후 전문의와 치료법을 찾도록 하자.
증상이 심한 요실금환자는 수술을 통해 탄력성이 떨어진 요도의 조임성을 높여주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수술에 대한 부담감으로 망설여질 수 밖에 없다. 이런 경우 인티마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 여성성형을 추천한다.
인티마레이저는 2940nm ER.YAG의 광열 레이저를 통해 질벽 점막과 근막의 콜라겐을 증식시켜 최종적으로 질벽을 타이트닝하게 만드는 레이저시술이다.
인티마레이저의 잘 고안된 냉각시스템과 안정된 에너지출력은 특별한 마취가 필요 없을 만큼 통증이 거의 없어 요실금수술로 망설이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게다가 선천적으로 또는 후천적으로 색이 변한 소음순도 미백치료가 가능하다.
부산에 위치한 요실금치료 전문 참산부인과 최영철 원장은 "인티마레이저 시술시간은 보통 20분 내외로 짧아 당일 시술과 퇴원이 가능하며, 레이저의 특성상 흉터가 남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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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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