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유장희)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지원코자 오는 14일 '2013년도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2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이란 대기업·공공기관 등 수요처가 구매의사를 밝히고 개발을 제안한 과제에 대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개발단계부터 제품의 판로확보를 통해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경영안정을 지원하여 국산화 및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는 지원사업이다. 본예산 645억 원 외에 150억 원 추경예산을 편성해 총 795억 원을 확대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는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의 방향과 개선사항, 사업계획서 작성과 평가방법, 과제 수행요령 등 사업 참여시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행사는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열리며, 온라인 사전접수 신청은 홈페이지(rnd.win-win.or.kr)를 통해 접수 중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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