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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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로 인해 아픈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범죄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기아차 광주공장이 나섰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8일 범죄피해자들이 겪는 정신·육체·재산적인 피해를 막고 인간적인 권리 보호를 위해 (사)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과 허정 (사)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양효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올해 2번째로 범죄피해자들 돕기에 나선 것이다.
김종웅 광주공장장은 “이번 기아차 광주공장의 후원이 범죄피해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범죄피해자들이 아픈 과거에서 벗어나 힘찬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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