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한 '제5회 어린이 식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총 592점의 출품작 중 창의성 및 내용의 충실성, 주제와의 적합성 등을 고려하여 초·중등부 각각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을 선정했다. 초·중등부 최우수상 수상자는 각각 이유민(서울 등마초 5)과 김혜인(인천 여자중 1)이다.
당선작은 오는 12일 '제1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 건강 걷기대회가 열리는 청계광장과 전국 지자체 행사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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