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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정광헌 동부하이텍 신사업추진담당 부사장이 계열사인 동부LED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이동했다.
동부그룹은 8일 전자·정보기술(IT)·반도체 분야 임원 인사를 이같이 냈다고 밝혔다.
김진태 동부라이텍 생산기술총괄 부사장은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생산기술총괄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이재형 동부대우전자 겸 동부라이텍 대표이사 부회장은 동부LED 공동 대표이사직을 유지하며 동부그룹 전자·정보기술(IT)·반도체 분야의 가전·발광다이오드(LED)·로봇 등 신사업을 계속 총괄해 나간다.
신임 정 사장은 1952년생으로 경복고·서울대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두산산업·삼성물산 등을 거쳐 2011년부터 동부하이텍 신사업추진담당을 역임했다.
김 부사장은 1955년생으로 중앙고·서울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에서 금속공학 석사, 미국 미시간대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땄다.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뒤 반도체 및 LED 부문 상무 등을 거쳐 지난해 동부라이텍에 합류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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