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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김태희와 유아인의 영원한 사랑 맹세에 시청률도 뛰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장옥정, 사랑에 살다' 시청률은 9.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7.8%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유아인)이 장옥정(김태희)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옥정 역시 이순의 마음을 받아들이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또 김대비(김선경)는 부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진 이순 몰래 인현(홍수현)을 중전 자리에 앉혀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구가의 서'는 15.4%를, KBS2 '직장의 신'은 13.6%를 각각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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