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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뉴욕 도착…공식일정 곧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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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미국 순방길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미국 뉴욕에 도착했다.


5일 오후 2시 특별기를 이용해 서울공항을 떠난 박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 2시 55분(미국 시간) 뉴욕 JFK 공항에 내렸다. 박 대통령은 공항에서 최영진 주미대사, 김숙 주유엔대사 등으로부터 영접을 받고 차량에 탑승해 숙소인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로 향했다. 박 대통령은 저녁 7시 같은 호텔에서 뉴욕 동포들과 만나는 간담회에 참석하며 첫 공식일정에 돌입한다.

앞서 박 대통령은 특별기에 오르자마자 회의실로 이동해 약 10여분 간 회의를 주재했다. 박 대통령은 "(수행하는 경제인들이)비즈니스도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다들 잘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윤상직 산업통상부장관, 윤병세 외교부장관, 박흥렬 대통령 경호실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조원동 경제수석, 이남기 홍보수석 등이 참가했다.

회의가 끝난 후 박 대통령은 기자단 좌석 쪽으로 이동해 70여명의 기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 청와대 초청행사를 화제로 꺼내며 "어린이들이 한미동맹 60주년 이야기를 하는 등 관심이 많은 것 같더라"고 말했다.




뉴욕=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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