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어린이날'을 맞아 각 방송사에서 가족들이 모두 함께 볼 만한 다양한 특선영화가 방영된다.
EBS는 5일 오후 2시30분부터 '어거스트러쉬'를 방송한다. 매력적인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루이스'와 촉망 받는 첼리스트인 '라일라'는 우연히 파티에서 만나 첫 눈에 서로에게 빠져든 후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영화다.
KBS 1TV에서는 오후 2시40분부터 어린이날 특선 앙코르 뮤지컬 드라마 '바라바라 꿍'을 선보인다.
이 영화는 경남 남해의 한 시골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뮤지컬 반 학생들과 교사, 가정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 주인공 나리의 시선으로 바라본 시골학교 아이들의 여름날 장맛비 같은 성장기를 담았다.
오후 11시에는 EBS에서 영화 '말아톤'이 방영된다.
순수한 20세 자폐증 청년이 세상과 좌충우돌하며 마라톤을 완주해내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감동 드라마로, 실재 인물 배형진 군과 그의 어머니 박미경 씨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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