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국토교통부는 새만금 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새만금개발청 설립준비단'을 6일 발족시킨다.
준비단은 9월 개발청이 설립될 때까지 직제 및 관련법규 마련, 인력·예산 및 청사시설 확보, 정보통신망 구축 등 개청 준비 작업을 전담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이 단장을 맡고 국토교통부 소속 공무원(10명)과 관련부처 파견 공무원(7명) 등 17명이 2개 반으로 편성된다.
국토부는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6개 부처와 전라북도가 담당하는 새만금 개발 기능을 개발청으로 일원화하면, 새만금사업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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