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현대산업이 박근혜 정부의 부동산 대책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3일 오전 10시45분 현대산업은 전일대비 1100원(5.02%) 상승한 2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부동산시장 심리를 개선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산업은 해외부실이 없고 국내 주택사업 비중이 높아 수혜를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산업은 올해 자체사업으로는 수원권선 3차 및 주상복합 1500세대(7~8월 분양 예정)를 비롯해 대구월배 2블록 2025세대(6월 분양 예정), 고양삼송 1038세대(8월 분양예정) 등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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