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SK텔레콤이 올해 2·4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강세다.
3일 오전 9시13분 현재 SK텔레콤은 전날보다 6500원(3.18%) 오른 21만10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오르고 있다.
이날 김미송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621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1%,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할 전망"이라며 "해지율 감소에 따른 신규 및 기기변경 가입자 축소와 마케팅 경쟁이 요금제로 이동하면서 가입자 확보 비용의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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