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화생명이 어린이날인 5일 서울 강북구 번동의 '북서울 꿈의 숲'에서 어린이 고객 대상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화생명은 '북서울 꿈의 숲' 내에 한화생명 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페이스페인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5000여개의 풍선도 제공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50여명도 함께 해 사회공헌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어린이날을 감안해, 아이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공원 내 곳곳에서 '미아방지팔찌'도 무료로 제공한다.
어린이가족을 동반한 시민 250가족을 대상으로 '꿈의 숲 벽화만들기' 행사도 진행한다. 공원 내 위치한 상상톡톡미술관의 외벽에 벽화를 만드는 이벤트로, 한화생명은 그림도구를 무료로 지원한다.
임동필 한화생명 마케팅실장은 "미래의 꿈나무가 될 어린이들이 한화생명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만족을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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