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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 미술관 문화축제 '라벨라비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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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한국암웨이는 오는 6일부터 7월 3일까지 한국암웨이 창립 22주년 및 암웨이 미술관 개관 2주년 기념 문화축제인 '라벨라비타(La Bella Vita, 여자의 아름다운 인생'를 분당 암웨이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라벨라비타' 문화축제는 '프리마베라' 전시회, '여성 명품 클래스', '사랑 나눔 바자회' 등 크게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국암웨이는 이번 문화축제를 통해 암웨이 미술관이 지역의 문화예술 및 라이프스타일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에 개관 이후 예술과 기업의 상생을 추구해온 암웨이갤러리가 '암웨이 미술관'으로 새롭게 명칭을 변경하면서, 기업의 예술 후원활동 및 지역에서의 문화적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5월 6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는 암웨이 미술관 개관 기념 특별전인 '프리마베라: 여성의 르네상스가 시작된다'는 미의 상징인 보티첼리의 원작 프리마베라 작품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했다. 국내 대표작가 16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여성의 봄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인 나혜석을 통해 모던 걸의 순수한 이미지를 표현한 사진작가 김용호, 이영애 등 대중문화 뮤즈에게서 받은 영감을 형상화한 홍경택, 조선 미인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작은 돌들의 모자이크로 보여준 우종일, 찰나의 이미지를 사진으로 포착한 권오상 등 국내 유수 작가들의 작품 약 4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여성 명품 클래스'는 6일 한국의 '타샤 튜더' 불리는 이효재 보자기 아티스트의 '품격있는 보자기 포장법'을 시작으로 6월 4일에는 신효섭 셰프의 '스타셰프 신군의 헬시 푸드 강좌'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지난 2년 간 암웨이 미술관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하는 '암웨이 미술관 사랑나눔 바자회'가 6월 22일에 진행된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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