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왕서방 씀씀이 여전하네..웃는 종목은?

시계아이콘01분 1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매일유업 남양유업 한달내내 신고가 행진
대한제당 현지투자 기대감 이틀째 상승세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중국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현지소비 만큼은 여전히 국내 증시의 주가 상승모멘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목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4월 한달 간 27.34% 상승했다. 남양유업도 9.08% 올랐다. 두 종목은 지난달 30일 나란히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4월 내내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기도 했다.


이들 종목의 강세는 중국의 유제품 소비량이 급증한데 따른 것이다. 이수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은 지난 겨울 불어닥친 30년 만의 한파로 인해 우유 생산량이 감소한데다 서구화된 식생활로 유제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세계 우유 수입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부터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대한제당은 중국 진출 기대감으로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대한제당은 전일 대비 550원(1.5%) 오른 3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제당의 중국 설탕가공시설 투자계획이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제당은 지난달 30일 중국 설탕가공시설에 투자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일본, 홍콩 회사와 합작해 중국 광둥성 프리미엄 설탕가공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번 투자는 중국의 경제 성장에 따른 식생활 개선으로 고급 설탕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진출이 해당 기업 주가 상승의 보증수표 역할을 하곤 한다. 지난 2월 참치캔 중국 수출을 위해 중국 현지기업과 계약을 체결한 동원F&B의 경우 계약 체결 이전 8만원 수준이던 주가가 현재는 13만원선으로 껑충 뛴 상황이다.


음식료주 뿐 아니라 카지노주 역시 중국인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독도 영유권 갈등과 엔화 약세 등으로 일본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인 관광객은 일본인 관광객의 공백을 확실히 메꿔주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1·4분기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37.8% 증가한 72만3000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일본인 관광객은 69만8000여명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분기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일본인을 제쳤다.


엄태웅 부국증권 연구원은 GKL에 대해 “올해 1분기 중국인의 드롭액(외국인이 환전소에서 원화 칩으로 바꾼 금액) 비중이 45% 수준까지 올라서며 일본 이용객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중국 VIP 고객들의 1인당 드롭액이 일본 VIP 대비 약 두 배 정도 높은 만큼 실적에 있어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