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6월1일 목동 아네스웨딩컨벤션 개최, 양천구민 또는 양천구소재 관공서 기업체 근무자 미팅 주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미혼남녀의 만남을 주선해 건전한 결혼문화를 조성, 우리 사회 심각한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콩닥콩닥 내 반쪽 찾기' 행사를 20일까지 만남을 꿈꾸는 선남선녀 신청자를 접수받는다.
만남행사는 오는 6월1일 오후 5시 양천구 목동에 소재한 KT 아네스 웨딩컨벤션에서 이루어진다.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커플 율동 워밍업을 시작으로 테이블 게임과 미팅, 스피드데이트, 즉석프로포즈 등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랑의 짝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체 건강하고 초혼인 만 40세(1973년 이후 출생자)이하 양천구 주민 또는 양천구 소재 관공서 및 기업체 미혼남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의 배너 또는 아이맞선 홈페이지(www.imatsun.com)에 접속하여 인터넷으로 참가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선착순으로 20일까지 남, 녀 각각 40명씩을 접수받는다.
구는 행사의 전문성과 사후관리를 위해 결혼이벤트 전문 업체인 ‘올리브메이트’에 위탁, 전반적인 행사를 진행하며, 다수의 협찬사를 확보하여 행사참가자들에게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양천구 여성보육과(☎2620-4615~8) 또는 올리브메이트(☎3447-4499, 9004)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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