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라오홀딩스, 중고차사업 공백 없다<우리투자證>

시계아이콘00분 3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코라오홀딩스에 대해 사실상 중단된 중고차사업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1·4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면서 목표주가 3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라오홀딩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81억원, 영업이익 93억원으로 우리투자증권의 추정치(매출액 675억원, 영업이익 81억원)를 대폭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실상 중단된 중고차사업과 올해 2분기로 예정된 신차 1톤 트럭 'CKD' 사이의 공백이 신차 유통 판매신장을 통해 완전히 상쇄되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특히 전년동기대비 원·달러 환율 하락을 감안하면, 실제 달러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35.2%, 4.7%에 달한다"며 "영업이익의 성장률이 매출액 성장률보다 낮은 것은 작년 1분기 라오스 정부의 중고차 수입금지 발표 이후, 중고차 수요 급증에 따른 일시적 마진상승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중고차 수입금지 및 재고소진에 따라 1톤 트럭과 미니버스에 대한 수요가 단가차이에도 불구 결국 신차로 이동하면서, 지난 4분기에 이어 1톤 트럭 및 미니버스의 판매신장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평가했다.


당초 4월 생산 개시 예정이던 신차 1톤 트럭 CKD사업은 생산라인 최종 점검을 위해 5월 시작될 것으로 보이나, 2분기부터의 매출기여에는 문제 없을 전망이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