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코라오홀딩스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장 후 처음으로 2만9000원을 돌파했다.
3일 오후 2시29분 현재 코라오홀딩스는 전일대비 4.52% 오른 2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만9100원(5.24%)까지 상승해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골드만삭스, CS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 8만주 가량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1시22분 기준 외국인은 코라오홀딩스를 4만6000주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라오홀딩스에 대해 "금융과 연계된 유통으로 기존 사업부의 성장성이 지속될 수 있고, 이와 더불어 자체신차(1톤 트럭)를 4월부터 판매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어 매출액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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