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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가족' 박해일-공효진-윤제문, '리즈 시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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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가족' 박해일-공효진-윤제문, '리즈 시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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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고령화가족'이 나이 값 못하는 삼 남매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의 리즈 시절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29일 '고령화가족'은 포스터를 통해 주연 배우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삼 남매의 숨겨진 리즈 시절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서는 엄마 집에 빌붙어 사는 철없는 백수 첫째 아들 윤제문, 데뷔작부터 흥행 참패한 영화감독 둘째 아들 박해일, 남들은 한 번도 힘든 결혼을 세 번째 앞두고 있는 셋째 딸 공효진까지 극단적 우애(?)를 자랑하는 삼 남매의 풋풋한 어린 시절을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배우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의 실제 유년시절 사진을 반영한 '고령화가족' 삼 남매 과거의 모습과, 그때와 같은 포즈, 같은 표정으로 친한 척 촬영한 현재 삼 남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 아이들은 자라서...나이 값 못하는 어른이 됩니다"라는 카피는 모이기만 하면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삼 남매의 험난한 동거를 예고하고 있다. 개봉은 내달 9일.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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