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분양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가 단기간에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며 부산 아파트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2일부터 주말까지 실시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당첨자 계약에서 아파트 총 232가구 전체가 계약돼 100% 계약률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총 549실 중 412건이 계약돼 75%의 계약률을 나타냈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앞서 진행한 청약 접수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아파트는 최고 21.47대 1, 평균 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당해지역 마감했다. 오피스텔은 최고 50.85대 1, 평균 18.42대 1의 경쟁률 속에 전 주택형 청약 마감했다.
박동준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부산시청 바로 옆에 조성되는 초역세권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특징 외에 고객 맞춤형 상품구성과 커뮤니티시설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고객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단기간에 높은 계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365-1번지 일원에 지하 5~지상 최고 33층, 3개동, 총 781가구(아파트 232가구, 오피스텔 549실)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글로리콘도 뒤편에 있다. 문의 051-7474-580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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