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유럽연합(EU)은 크로아티아의 네벤 미미차(59) 부총리를 신임 집행위원으로 임명했다. 크로아티아는 오는 7월 28번째 EU 회원국이 된다.
25일(현지시간) 조제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위원장은 미미차를 소비자 보호담당 집행위원으로 임명했으며 미미차 집행위원은 유럽의회의 동의를 거쳐 오는 7월1일부터 집행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미미차 집행위원은 지난 2011년부터 크로아티아의 외무장관 겸 부총리직을 맡고 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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