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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소중한 앱 저작권, T스토어에서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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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SK플래닛(사장 서진우, www.skplanet.com)은 T스토어를 통해 유통되는 앱과 게임의 불법 복제나 변조를 방지하는 '애플리케이션 저작권 관리' (ARM, Application Rights Management) 솔루션 'T스토어ARM 3.0'을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T스토어에 등록되는 모든 앱, 게임에 해당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으며, 앱 개발자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T스토어ARM 3.0'은 모바일 콘텐츠의 불법복제와 불법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보안 솔루션으로, 해당 솔루션이 적용된 앱 또는 게임을 실행할 때마다 콘텐츠 구입 경로, 사용권한을 확인하는 절차가 자동 실행된다.


또한 'ARM3.0' 솔루션에 적용된 코드가 암호화 되어있어 강화된 보안 기능이 적용됐다.

솔루션 이용하려면 개발자가 T스토어 개발자센터(dev.tstore.co.kr) 내 '앱 보안센터'에 접속, 앱(APK파일)을 등록하면 등록 즉시 앱에 보안코드 암호화가 적용되고, 저작권 관리 솔루션이 적용된 앱을 내려 받을 수 있다.


SK플래닛은 3만6000여 명의 T스토어 개발자 들이 클릭 한 번으로 쉽고 빠르게 앱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T스토어는 앱 개발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T스토어 ARM3.0' 솔루션은 앱 개발 단계에 적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키트 제공 방식과 사후 시스템에서 자동 적용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된다.


박정민 SK플래닛 스토어 사업부장은 "건전한 모바일 생태계 구축과 육성을 위해 개발자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개발자와 소비자의 가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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