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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4·24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 노원병의 무소속 안철수 후보, 부산 영도의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 충남 부여·청양의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독주를 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 현재 서울 노원병(개표율 15.2%)에서 안철수 후보는 6463표로 59.5%의 득표율을 얻어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3632표, 33.4%)를 앞섰다.
부산 영도(개표율 25.3%)에서 김무성 후보는 7229표로 67.1%의 득표율을 보이며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2541표, 23.6%)를 앞서고 있다. 충남 부여·청양(개표율 28%)에서는 이완구 후보가 8197표로 78.5%의 득표율로 민주당 황인석 후보(1731표, 16.6%)를 크게 앞서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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