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유럽 최대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순이익이 23억4000만유로로 전년동기 31억7000만유로에 비해 26% 줄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66억유로로 1.6% 감소했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안방시장의 미약한 수요와 신차 개발 비용이 실적 악화의 배경이 됐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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