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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수요 부진 전망에 소폭하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23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세계 원유 수요에 대한 부정적 전망으로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센트 떨어진 배럴당 89.18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2센트 떨어진 배럴당 100.27달러 선을 나타냈다.


세계 2위의 석유 소비국인 중국의 4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50.5에그치면서 중국 경제 성장이 둔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다시 제기됐다.

유로존의 4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5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유럽 최대 경제 규모를 가진 독일이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경기가 후퇴함에 따라 2분기 경제 전망을 어둡게 한 것으로 분석됐다.


3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금값은 주가의 상승세와 달러화의 강세 등으로 다시 하락 반전됐다.


6월물 금은 전날보다 12.40달러(0.9%) 떨어진 온스당 1,408.8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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