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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저소득 다문화가정 공동체 결연사업’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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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23일 오전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박주선 국회의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동복지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다문화가정 공동체 결연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결연사업은 노희용 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겨울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서적 복지사각층’ 260세대를 우선 발굴해 각계각층의 주민과 1:1결연을 실시하게 됐다.


동구는 이번 결연사업으로 긴급지원 등 복지사업에 대해 주민 홍보역할을 함으로써 주민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큰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주민이 주축이 된 민간복지연대망을 통해 주민복지공동체를 회복하자”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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