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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내달 1일부터 불법 주·정차 견인 직영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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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내달 1일부터 불법 주·정차 견인업무를 직영체제로 전환하고 견인보관소는 호남동 공영주차장으로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


동구의 이 같은 결정은 견인대행업체의 부실운영에 따른 적자운영, 견인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인과의 마찰 등으로 주민피해를 최소화와 형평성 있는 불법 주·정차 업무를 시행하기 위함이다.·


동구 관계자는 “민원인과의 마찰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교통소통 위주의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형평성과 객관성을 확보한 견인 업무를 위해 직영으로 전환한다”며 “교통행정 서비스를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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