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2013년도 각종 복지정보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는 홍보책자를 제작했다.
북구는 각종 복지사업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는 210가지 사업안내’ 책자를 제작해 홍보 및 복지정보가이드로 활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복지 통합안내책자는 A5규격에 32쪽 내외로 생계, 의료, 주거, 교육, 일자리, 바우처, 기타 복지서비스 등 210여종의 주민 복지전반의 홍보안내 자료를 담고 있다.
특히, 복합적 욕구를 가진 복지수요에 맞추어 발간부수 및 사업종류를 확대,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에 홍보자료 및 복지정보가이드로 요긴하게 쓰일 예정이다.
북구의 복지 통합안내책자는 부서별 문의 전화번호와 주민생활전반의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제공함으로써 복지대상자 발굴 및 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북구는 안내책자를 동 주민센터와 각 자생단체에 배부해 주민욕구에 맞는 복지대상자 발굴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안내책자 발간은 복지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일 것이다”며 “앞으로도 복지수요가 많은 만큼 다양한 주민편의 사업을 개발해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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