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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광주우암병원과 진료협약식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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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양·한방 동시제공 의료서비스, 한 걸음 더 가까이! "


곡성군, 광주우암병원과 진료협약식 맺어 전남 곡성군과 양·한방 협진 전문병원인 광주우암병원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허남석 곡성군수(왼쪽)와 이정섭 광주우암병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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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양·한방 동시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의 진료 편의를 위해 22일 양·한방 협진 전문병원인 광주우암병원(원장 이정섭)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의 주 내용은 진료 의뢰 환자에 대한 원스톱 진료서비스 제공,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정기적 의료봉사, 재활보건사업 자문 등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풍 등 신경계질환과 관절계 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의 양·한방 협진의료서비스 제공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곡성군은 지난 2011년도부터 수요자중심 진료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관내에 없는 진료과목을 관내 병원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과·산부인과·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재활전문병원, 보훈병원 등과 진료협약을 맺어 복잡한 병원 이용 절차를 간소화라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비용 절감 등 주민 보건복지와 의료 욕구 충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곡성군, 광주우암병원과 진료협약식 맺어 곡성군과 양·한방 협진 전문병원인 광주우암병원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허남석 곡성군수)와 이정섭 광주우암병원 원장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해 주민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노인들과 의료취약계층, 다문화 가족 등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주민에게 다양한 의료 이용의 편의성을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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