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민효린이 '2013 K-POP Collection in Seoul' MC로 캐스팅됐다.
민효린의 소속사 스타폭스는 19일 이같이 밝히고 "평소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온 민효린은 패션쇼와 콘서트를 겸한 이번 행사에서 남성아이돌 그룹과 함께 공동 MC를 맡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민효린은 "한국의 패션과 K-POP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에서 MC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 편안하고 매끄러운 진행으로 행사 성공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21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K-POP 컬렉션'은 국내 최정상급 스타들과 모델, K-POP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패션쇼와 콘서트를 통해 개성 있는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초대형 패션콘서트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빼어난 교복자태를 뽐냈던 민효린은 현재 광고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차기작 선정에 집중하고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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