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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건설, '영천 선원 가와인' 아파트 473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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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건설, '영천 선원 가와인' 아파트 473가구 분양 영천 가와인 광역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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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통일그룹 계열 선원건설은 경북 영천시 봉동에서 '영천 가와인' 아파트 473가구를 분양한다.

'영천 가와인'은 지하 1~지상 15층, 8개동 59~84㎡(이하 전용면적 기준) 총 473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 ▲59㎡ 125가구 ▲84㎡A 144가구 ▲84㎡B 150가구 ▲84㎡C 54가구 등이다.


이 아파트 단지는 영천IC바로 앞에 있어 경부고속도로, 국도 , 지방도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영천 IC인근에 도남농공단지, 본촌농공단지, 채신공단, 영천일반산업단지, 채신2공단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차로 5분 거리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영천의 모든 생활편의시설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위로는 우수특구로 지정된 한방진흥특구, 아래로는 도남농공단지와 영천 일반산업단지가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영천지역 아파트값이 꾸준한 상승세고 외국계 기업의 산업단지 입주계획으로 지속적인 시세 상승이 유발되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높을 전망"이라며 "영천에서 8년 만에 공급되는 일반 분양 아파트라 관심이 고조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파트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시내접근성은 제2탄약창 일부이전 계획으로 추진되는 직선도로 개설로 극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520만원대부터다. 총 분양금액의 60%를 무이자 융자해준다. 여기에 사업주체인 ㈜동참이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도입한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란 향후 계약조건에 대한 변경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만일 계약조건이 변경될 경우 이미 계약한 사람들에게도 동일하게 소급 적용한다는 내용이다. 대한주택보증이 분양을 보증하고 분양대금을 관리한다.


견본주택은 영천역 앞에 있다. 현재 최고 지상 4층까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4년 06월이다. 문의 054-338-2266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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