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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6일] 오늘의 SNS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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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SNS 세상을 달군 핫이슈들을 정리해 봅니다.


◆기업형 슈퍼마켓, 휴일에 다시 연다

[7월6일] 오늘의 SNS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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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월 2회 강제휴무 했던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들이 잇따라 휴일 영업을 재개할 전망이다. 또 지방자치단체의 대형마트·SSM에 대한 영업 제한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이 확산되면서 전국적인 영업재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법원 및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수원지법, 강릉지원, 창원지법은 군포 소재 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각 지자체의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처분을 정지해 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군포, 동해, 속초, 밀양의 대형마트와 SSM은 이번 주말부터 영업을 다시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서울행정법원은 유통업계가 서울 강동·송파구를 상대로 낸 영업시간 제한 등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한편 현재 영업제한 조례를 제정한 130여개 지자체 중 30여곳을 상대로 한 소송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최저임금으로 전세금 마련하려면 '12년 2개월' 걸린다

[7월6일] 오늘의 SNS 핫이슈

내년도 최저임금인 4860원으로 서울 시내에서 전셋집을 얻기 위해선 월급을 전부 저금해도 12년2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1년 전세금 상승률이 최저임금 상승률보다 2% 높았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2013년 법정 최저임금(4860원)으로 일주일에 40시간씩 일할 경우 서울의 전용 60㎡ 아파트 평균 전세금 1억4856만원을 마련하기 위해선 월급 전액을 12년2개월 동안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통계치 11년11개월보다 약 3개월 정도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7년6개월, 인천 5년7개월과 함께 부산과 울산, 대전, 경남, 대구 순으로 6년 이상 소요되며 전남이 3년9개월로 가장 짧았다.


◆ '영천 무단횡단 사고' 알고보니…

[7월6일] 오늘의 SNS 핫이슈

'영천호수 무단횡단 사고'가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내리며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사고는 지난달 22일 오후 9시경 경상북도 영천 시내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보행자 두 명이 달려오는 차량에 부딪히면서 발생했다. 영상에는 달려오는 차량들 사이로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들의 모습과 뒤늦게 차량을 발견하고 머뭇거리는 순간, 그리고 보행자들이 차량에 부딪혀 공중으로 날라가는 장면까지 포함돼 있다. 특히 보행자 중 한명은 목격 차량 앞까지 튕겨져 날라와 충격을 더했다. 당초 보행자 한명이 사망하고 한명은 중태라는 루머가 확산됐지만 본지 취재 결과 사고를 당한 40대 여성 두명은 골반에 금이 가고 일부 골절을 입는 등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엔 전혀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타블로 공격하던 '타진요' 회원 2명에게 실형

[7월6일] 오늘의 SNS 핫이슈

가수 타블로(32·본명 이선웅)의 스탠포드 대학 졸업에 의혹을 제기했던 온라인 커뮤니티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회원 2명이 결국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판사 곽윤경)는 6일 타진요 회원 이모씨 등 2명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이들에게는 허위사실 유포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가 적용됐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송모씨 등 4명에게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김모씨 등 2명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곽 판사는 "타블로가 스탠포드 대학교를 졸업했다는 객관적인 증거가 계속해서 나오는 상황에서도 악의적인 표현으로 타블로와 가족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했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곽 판사는 "법정에서조차 관련 증거들이 모두 조작됐다고 주장하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던 점 등을 고려해 이들에게 실형을 선고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이시영 "기다려라 전국체전"

[7월6일] 오늘의 SNS 핫이슈

배우이자 아마추어 복싱선수인 이시영(30)이 1년4개월여 만에 오른 링에서 승리를 거두며 전국체전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시영은 6일 서울시 송파구 오륜동 한국체육대학교 오륜관에서 열린 제42회 서울시장배 아마추어복싱대회 겸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대표선발전 48kg급 준결승에서 홍다운(강동천호)을 판정승(20대0)으로 제치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2분 4라운드로 진행된 경기에서 이시영은 12살 어린 홍다운과 탐색전을 벌이다 오른손 잽과 특유 왼손 스트레이트를 활용해 우위를 점했다. 그는 4라운드에서 한 차례 스탠딩 다운을 빼앗는 등 무실점으로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이시영은 7일 같은 장소에서 부전승으로 결승에 안착한 조혜준과 전국체전 출전권을 놓고 맞붙는다. 이시영은 지난해 3월 열린 제7회 전국여자신인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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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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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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