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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이 당당히 주말극 1위의 자리를 지켰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전국 시청률 24.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이 나타낸 27.3%보다 3.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발씩 내딛는 이순신(아이유 분)의 모습과 딸 이순신의 출생에 대해 의심을 갖기 시작한 정애(고두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애는 남편의 전 애인이 송미령(이미숙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큰 충격을 받았고,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이날 MBC ‘백년의 유산’은 22.4%의 시청률을 기록, ‘최고다 이순신’에 이어 주말극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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