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티아라의 첫 유닛 그룹 이름은 '티아라 엔포(T-ara N4)'!"
12일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 미디어는 은정, 효민, 지연, 아름으로 구성된 첫 유닛 그룹명, '티아라 엔포'를 공개했다. 이들은 "'티아라 브랜드 뉴 4(T-ara Brand New 4)'의 줄임말로 새롭게 선보이는 4명의 멤버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예고 포스터에서 효민은 코르셋 의상으로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아울러 알파벳 속에 팀명 N4가 재치 넘치게 들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티아라 엔포는 오는 15일 단체, 멤버 별 이미지를 비롯해 뮤직&포토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이들은 과감하고 화려한 액세서리와 의상으로 4명의 멤버들 각각의 개성을 나타낼 계획이다.
티아라 엔포의 신곡 '전원일기는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힙합 요소가 가미된 펑키하고 강렬한 댄스 넘버다. 소속사는 "기성세대의 향수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가 흥겹게 들을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티아라 엔포의 '전원일기'는 오는 5월 1일 정식 발매된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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