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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힙합 걸그룹 디유닛이 지코의 곡으로 후속 활동에 돌입한다.
디유닛 측은 8일 "4월 셋째 주부터 5월 말까지 후속곡 '땡큐(Thank you)'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땡큐'는 디유닛의 새 앨범에 프로듀싱으로 참여한 블락비 지코의 자작곡으로 래퍼 빈지노가 함께했다.
소속사는 "당초 4월에서 5월께 발매되는 정규앨범 part.2 타이틀곡으로 점찍어둔 곡이지만 계획을 수정하고 Part.1 활동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며 "Part.2 타이틀곡으로 는 다른 곡을 선정했다. 작업 과정에서 일부 계획 변경이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데뷔 8개월 만에 두 장의 정규 앨범을 낸 디유닛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2012년 8월 첫 정규 앨범 '웰컴 투 비지니스(Welcome To Business)'로 데뷔한 디유닛은 현재 '얼굴 보고 얘기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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