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래미안갤러리에서 먼저 봄을 느껴보세요. ’
삼성물산은 지난 11일 서울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에서 ‘이야기가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래미안 홈페이지 고객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우리 귀에 익숙한 오페라 주요 테마를 소재로 곡 해석을 덧붙이며 진행됐다.
삼성물산은 4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시작으로 송파구 문정동,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 갤러리 2 곳에서 매달 문화체험 프로그램 ‘래미안 아트 & 컬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새롭게 문을 연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서는 가족·친구·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오페라 갈라, 어린이 클래식, 시네마 클래식을 현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안국역 사거리에 위치한 운니동 래미안 갤러리에서는 미술, 클래식 감상과 함께 북촌 건축 투어, 에코 디자인 강연 등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삼성물산 강남래미안갤러리 이영우 관장은 “새 봄을 맞이해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래미안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며 “5월에는 어린이 클래식 체험행사를 통해 보다 고객이 참여하는 행사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래미안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래미안 홈페이지(www.raemian.co.kr)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추첨 후 참석할 수 있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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