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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왕' 더원이 13억 시청자들 앞에 선다.
11일 오전 소속사 측에 따르면 더원은 오는 12일 중국 후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중국판 '나는 가수다' 무대에 한국 대표로 초청됐다. 후난TV는 더원에 대해 "영혼을 느끼는 가수, 권위가 있는 한국의 보컬 선생님"이라고 소개했다.
더원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아시아 제일의 목소리'라는 수식어를 가진 황기산과 듀엣 무대를 펼친다. 이들이 하모니를 이룰 곡은 한국의 작곡가 표건수가 편곡을 맡아 힘을 더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우리나라 음악인의 대표로 더원이 중국판 '나는 가수다' 초청된 만큼 무대로 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원은 최근 전국 투어 콘서트와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겨울 사랑'으로 팬들을 만났다. 그는 현재 새 앨범 발매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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