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위스타트, 드림스타트 사업 확대,아동에게 사전 예방적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 체제 구축"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이 2013년에는 위. 드림스타트 사업대상지를 당초 6개 읍·면 저소득층 아동에게 지원되었던 사항을 군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 사전 예방적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든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를 꿈꾸며 시작된 위·드림 스타트 사업은 장흥읍과 대덕읍에만 센터가 있어 타 지역 아동은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장흥읍 드림스타트와 대덕읍 위스타트 2개소의 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복지자원 연계망을 구축하고, 활용 가능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군 전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체제를 구축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위스타트 아동행복마을에서는 지난 8일 지역의 든든한 후원자인 운영위원회를 확대 재구성하여 위원장에 곽태수(장흥군의회 부의장), 부위원장에 김길현(관산 관흥마을이장), 감사 홍성수, 이연희님이 선정 됐다.
곽태수 운영위원장은 "앞으로 아동행복마을이 꾸준히 발전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 여러분과 함께 꿈을 품은 아이들에게 디딤돌이 되어주고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을 약속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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