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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훈풍에 1930선 안착..개인·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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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코스피가 대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1930선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다우지수의 사상 최고가 행진에 상승 마감했다.


10일 오전 11시3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3.64포인트(0.71%) 오른 1934.38을 기록하며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6거래일 연속 '팔자'를 기록 중인 외국인이 홀로 224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35억원, 175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440억원 규모의 '팔자' 물량이 나오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26%)와 한국전력(-0.68%)을 제외한 8개 종목이 오름세다. LG화학(3.26%)과 포스코(2.88%), 현대모비스(2.60%), 신한지주(2.46%) 등이 상승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3.18%)과 철강·금속(2.92%), 증권(2.21%), 화학(1.41%) 업종 등이 상승세다. 반면 전기가스업(-0.97%)과 통신업(-0.82%), 유통업(-0.07%) 업종 등은 하락세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해 550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하한가 없이 223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86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70원 내린 113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3.99포인트(0.76%) 오른 532.14를 기록 중이다.




주상돈 기자 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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