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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개인 매도공세 1910선 붕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피 지수가 오후들어 1900선 초반까지 밀리는 등 약세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은 낙폭을 줄여 4포인트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대부분의 종목들 이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소폭 약세, 현대차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1시4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4.64포인트(0.24%) 떨어진 1914.05를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홀로 1165억원 '사자'에 나서고 있지만 개인이 439억원, 외국인이 686억원을 팔아치워 지수를 끌어당겼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거래 67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58억원 순매도로 총 8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7%)를 포함해 SK텔레콤(-3.23%), SK이노베이션(-2.3%), 한국전력(-1.85%), 삼성생명(-1.41%), 현대모비스(-1.37%), SK하이닉스(-0.54%) 등이 하락 중이다. 반면 기아차(1.38%), LG화학(1.02%), POSCO(0.32%), KB금융(0.28%), 신한지주(0.26%), 현대차(0.25%)등이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15%), 음식료품(0.55%), 유통업(0.36%), 기계(0.28%), 철강금속(0.24%), 화학(0.06%) 등이 오름세다. 의료정밀(-4.66%), 통신업(-2.71%), 전기가스업(-1.71%), 섬유의복(-1.62%), 건설업(-1.09%)등은 약세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4종목 상한가 포함 228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없이 587종목이 떨어지고 있다. 54종목은 보합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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