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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한국 방문 당시, 알아보는 사람이 없어 굴욕을 당했던 일이 밝혀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테일러 스위프트 지하철 굴욕'이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스위프트는 지난 2011년 2월 방한, 지하철로 이동하고 번화가를 돌아다녔지만 사람들이 유명 팝가수인지 알아보지 못했다고.
이 사실이 알려지자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치솟고 있다. 그는 미국 최고의 컨트리팝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다. 지난 2006년 데뷔한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후 2008년 두 번째 앨범을 통해 그래미상을 수상하며 실력파 가수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테일러 스위프트는 2009년 빌보드 매거지에서 정한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CSI 시리즈 중 '라스베가스'편에서 헤일리 존스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영화 '발렌타인 데이'에서 주연을 맡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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