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워런 버핏이 파산한 중국 태양광패널업체 '선텍'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에 힘입어 태양광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10일 오전 9시35분 현재 태양광 대장주인 OCI는 전날보다 5000원(3.29%) 오른 15만700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하고 있다. 오성엘에스티(8.23%)와 넥솔론(4.53%), 웅진에너지(4.46%), SKC 솔믹스(4.15%), 한화케미칼(2.28%) 등도 오름세다.
지난 8일(현지시간) 홍콩 언론은 버핏이 소유의 에너지 회사인 미드아메리칸에너지홀딩스(미드아메리칸)가 파산보호신청 절차를 밟고 있는 선텍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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