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B국민은행이 8일부터 올 한해 프로야구의 흥행과 각 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KB국민프로야구예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고객이 예금가입 시 응원구단을 선택하고, 선택한 응원구단의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성적 및 정규시즌 총 관중 수에 따라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정기예금이다.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으로 가입기간은 1년이다.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올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상품이며 5000억원 한도가 소진될 경우 조기 판매종료 될 수 있다.
이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2.8%이며 최고 연 0.3%p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우대이율은 고객이 선택한 응원구단의 2013년 정규시즌 최종성적이 2012년 순위대비 상승시 0.2%p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순위상승우대이율'이 있다.
또 2013 프로야구 정규시즌 관중 수가 760만명 돌파시 연 0.1%p의 우대이율을 가입고객 모두에게 제공하는 '서포터즈 우대이율'도 구성했다.
한편 행사기간동안 KB국민프로야구예금에 가입하고, 홈페이지(www.kbstar.com)에서 이벤트존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아티브 노트북과 CJ 외식상품권, 야구예매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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